이번 독일에서 진행된 IFA 2013의 사전행사 격으로 열렸던 삼성 언팩 2013 에피소드 2에서 갤럭시 노트 3와 함께 공개된 시계형 갤럭시 노트 3 악세서리가 있다. 다름아닌 갤럭시 기어다. 시계모양으로 되어 있기에 스마트워치의 한 모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계 기능이 있는 갤럭시 노트 3의 악세서리로 보는 것이 좋겠다 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한 악세서리의 역할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갤럭시 노트 3의 악세서리인 만큼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 오늘은 갤럭시 노트 3와 연계해서 어떻게 이 녀석을 이용해서 편하게 정보를 습득하게 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전화를 받는다..

갤럭시 기어는 갤럭시 노트 3와 연동된다(뭐 당연한 얘기다 -.-). 그러다보니 갤럭시 노트 3로 오는 정보들, 신호들을 공유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갤럭시 노트 3로 전화가 오면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확인하고 받을 수도 있다. 위의 경우가 갤럭시 노트 3로 전화가 온 것을 갤럭시 기어가 확인하고 보여주는 것이다.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만약 갤럭시 노트 3에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는 번호라면 이름이 뜨는데 그것을 보고 받을 수도 있고 안받을 수도 있다. 만약 받기 싫은 전화의 경우에는 먼저 확인하고 갤럭시 노트 3를 꺼내지 않고 바로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통화를 거부할 수도 있다. 보통은 갤럭시 노트 3를 가방이나 안주머니 안에 두고 갤럭시 기어로 전화번호를 확인한 다음 통화해야 할 경우에만 갤럭시 기어로 직접 통화하던지(밑에서 언급하겠다) 아니면 갤럭시 노트 3를 꺼내서 전화연결을 하면 편하게 전화수신을 할 수 있다.


갤럭시 기어로 전화를 받게 되면 갤럭시 기어에 있는 스피커폰을 통해서 통화할 수 있다. 귀찮게 갤럭시 노트 3를 따로 꺼내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다. 다만 스피커폰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전화하는 내용을 주변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고 주변이 시끄러우면 전화통화가 잘 안될 수 있다(주변이 시끄러워서 말이지 -.-).


그래서 내 경우에는 위와 같이 마이크가 달려있는 이어셋을 이용한다. 저걸 통하면 갤럭시 기어로 통화를 선택해도 갤럭시 노트 3에 연결된 이어셋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보통 음악을 듣기 위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왔을 때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아니면 블루투스 이어셋을 이용해도 된다.


참고로 스피커폰을 이용하더라도 편하게 통화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름아닌 위와 같은 자동차 안에서는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도 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 보통 자동차로 이동할 때 스마트폰을 차에서 제공하는 블루투스와 연결해서 차에서 제공하는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곤 한다. 생각보다 편한 기능인데 갤럭시 기어를 이용했을 때가 생각보다 더 음질이나 여러가지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조용하면서도 밀폐된 공간이라면 위에서처럼 이어셋이나 블루투스 해드셋을 사용하지 않아도 갤럭시 노트 3를 꺼내지 않고도 통화를 편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운전하면서는 어떻게 보면 정말 필수 아이템처럼 느껴질 때가 많다.


메시지도 편하게..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 3로 온 메시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위에서 본 것 처럼 문자메시지나 페이스북,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통해서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SMS나 MMS와 같은 메시지는 갤럭시 기어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참고로 카카오톡 메시지도 갤럭시 기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물론 페이스북 메시지의 경우에는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볼 수는 없고 해당 메시지에 대해서 갤럭시 노트 3에 연결을 해줘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구글+도 마찬가지고 메일도 마찬가지다. 참고로 지메일(Gmail)의 경우에는 위의 경우처럼 갤럭시 기어가 갤럭시 노트 3에 연결시켜줘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지만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이메일 클라이언트의 경우에는 갤럭시 기어에서 내용의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내용이 짧으면 메일 내용 전체를 볼 수도 있다).


이렇게 갤럭시 기어를 이용해서 좀 더 편하게 갤럭시 노트 3를 이용할 수 있다. 이어셋이나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이용한다면 따로 갤럭시 노트 3를 꺼내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며 어지간한 메시지들은 갤럭시 노트 3를 보지 않고도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다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갤럭시 노트 3에 개인의 일정을 저장해뒀다면 일정도 갤럭시 기어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에버노트도 지원하는데 에버노트에 저장된 내용을 확인한다던지 음성 녹음이나 사진, 동영상 촬영 내용을 에버노트에 저장할 수도 있다. 생각보다 쓸모가 많은 구석이 있는 시계형 악세서리가 갤럭시 기어인 것이다. 다음에는 갤럭시 기어의 더 세세한 부분까지 다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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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려고 노력하는 학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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