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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Nme Web] FANme가 웹으로 다시 돌아왔다.
    Review 2013. 7.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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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말에 나왔던 FANme라는 서비스를 기억하는가? KT가 만든 사진과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SNS 서비스인 FANme가 웹버전으로 이번에 새롭게 런칭되었다고 한다. 모바일 버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어떤 녀석인지 가볍게 살펴볼까 한다.


    핀터레스트와 비슷한 UI를 지닌 FANme 웹버전


    일단 FANme 웹버전의 기본 Look&Feel은 Pinterest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사진을 중심으로 하는 SNS이기 때문에 접근하는 방식이 비슷하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그렇다보니 사용법도 생각보다 쉽다. 보는 것처럼 직관적이기 때문에 말이다.


    참고로 FANme 웹버전도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PC에서 위치정보를 받아서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그래서 위치정보를 허용하겠느냐는 메시지가 처음에 나오니 참고하면 될 듯 싶다.


    다양한 카테고리를 지원


    FANme 웹버전은 FANme 모바일 버전의 확장이다. 그렇다보니 사용되는 카테고리도 동일하다. 물론 편의성은 더 높아졌지만 말이다. FANme 웹버전의 상단에 있는 아이콘들이 카테고리들이며 메인, 모든 것(Everything), Featured, 장소(Place), 즐겨찾기(Favorites), 스타일, 여행, 맛집, 검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엄밀히 따지면 즐겨찾기 전까지는 공통 카테고리고 스타일, 여행, 맛집 등이 분리된 카테고리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싶다. 검색은 전체에서 다 찾는 것이고 말이다. 각 카테고리별로 하위에 더 많은 카테고리들이 나뉘어져 있다. 참고로 마지막 사진인 태그 부분은 검색을 할 때 하단에 테그별로 찾을 수 있게 해놓은 것이다. 태그쪽에 보면 어떻게 내부적으로 더 분류가 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이한 알람 UI와 구독 개념의 FAN+


    알람 부분이 좀 특이하다. 알람이 떠서 내용을 보면 주변이 사라지고 알람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일부러 이랬는지는 모르지만 특이한 UI 접근 방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알람에 내 지인이 FANme에 가입했다고 떴으니 친구등록을 해놔야겠다.


    해당 알람을 누르니 지인의 FANme 화면이 뜬다. 왼쪽 중간에 보면 FAN이라는 아이콘이 뜨는데 말 그대로 팬이 되기를 원한다면 눌러서 (+)가 나오겠끔 하면 된다. 구독의 개념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렇게 팬이 되면 해당 지인이 올린 사진이나 Repost한 사진들을 내 메인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FAN은 내가 FAN으로 등록한 구독자를 의미하고 FANNED는 나를 FAN으로 구독한 구독자를 의미한다.


    사진보기를 통한 WANT와 REPOST


    FANme 웹버전도 사진을 보는 방식은 동일하다. 해당 사진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사진과 그 사진이 속해있는 카테고리가 나오게 된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공유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밑으로 내리면 해당 사진을 WANT(페이스북의 좋아요, Like와 같은 기능)한 사용자와 Repost한 사용자가 보인다. 해당 사진이 맘에 든다면 WANT를 누르면 되고 내 계정으로 다시 포스팅을 하고 싶다면 Repost를 누르면 된다. Repost는 다른 사람의 사진을 내 계정에서 다시 보이게 해주는 기능이다. 물론 사진의 생성자는 먼저 사진을 올린 사용자며 Repost는 어떻게 보면 네이버 블로그의 '퍼가요~'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내 계정에 다른 사람의 사진을 올리는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Repost를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WANT 기능도 포함되는 듯 싶다.


    생각보다 손쉬운 사진 등록


    그럼 이제 FANme 웹버전을 통해서 사진을 올려보자.


    카테고리 메뉴 옆에 보면 'POST 올리기'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걸 누르면 사진을 올릴 수 있다.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장소의 경우 태그를 찾아봐서 있으면 사용하고 없으면 등록해서 쓰면 된다. 오른쪽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공간이 있으니 PC에 저장된 사진을 찾아서 올리면 된다. 올릴 때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동시에 같이 올릴 수도 있다(우측 하단의 아이콘을 체크해주면 된다). 사진을 올려보자. 그러면 내가 올린 사진이 FANme에 등록된 것을 볼 수 있다.


    모바일에서 올리는 것은 어떻게 보면 실시간적인 요소가 강하지만 웹버전에서 올리는 것은 약간은 보정된, 수정된, 좀 더 정돈된 사진을 올린다는 느낌이 강한 듯 싶다. 나중에 사진을 보정해서 퀄리티 높은 사진을 올리고 싶을 때, 아니면 타이밍을 못잡아서 실시간으로 올리지 못했을 때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이렇게 FANme 웹버전에 대해서 가볍게 살펴봤다. 웹버전은 모바일 버전에 비해 좀 더 보여주는 부분에 강점을 두고 UI를 구성하지 않았나 싶다. FANme 모바일 버전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웹버전의 존재는 꽤나 반가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이벤트


    마지막으로 FANme 웹버전 런칭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몇개 소개해볼까 한다.


    FANme를 처음 가입하는 사람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으니 한번 참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URL을 참고하면 될 듯 싶다.

    FANme 웹 오픈 이벤트 : https://www.thefan.me/event/4


    또 하나의 이벤트는 FANme와 함께하는 팬미팅이라는 이벤트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와 팬미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의 URL을 참고해서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FANme와 함께하는 팬미팅 : https://www.thefan.me/even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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