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을 마무리하는 12월도 며칠 안남았던 어느 주말 낮. 갑자기 초인종이 눌리더니 택배가 왔다고 한다. 나한테 올 택배가 없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찌되었던 왔다니 뭔가 싶어서 꺼내봤더니 티스토리에서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다고 선물을 보내왔다. 선정된 것은 며칠 전에 알았는데 그 이후에 감감 무소식이라서 그렇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갑작스럽게 받은 선물이라 나름 기뻤다면 기뻤다고나 할까. 그런데 어떤 녀석이 온것일까?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위의 2개의 검은색 박스가 보였다. 내부가 뭔지 도저히 짐작이 가지 않는 선물이다. 어떤 녀석인지 좀 살펴보기로 했다.


음.. 너무 기쁜 맘에 사진을 찍었는지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어찌되었던 선물은 몰스킨 다이어리와 여권 지갑(처럼 보이는), 그리고 크리스탈로 된 기념패였다.


몰스킨 다이어리는 그렇지 않아도 필요했는데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에 두고 업무협의때 사용해야겠다. 몰스킨의 좋은 점은 다른 다이어리와 달리 칸이 안그려져있어서 맘껏 아이디어 스케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스케치북하고는 또 틀릴테니 말이다. 회의 내용을 기록했다가 나중에 사진으로 찍어서 에버노트를 통해서 저장하면 보관 및 검색도 용이하다. 에버노트 몰스킨 버전도 있기는 하지만 그걸 살 여력은 안되고 일단 저걸로 어떻게 만족을. 사이즈도 딱 좋다. 여권지갑(처럼 생긴)은 나중에 해외로 출장이나 여행을 나갈 때 쓰지 않을까 싶다.


또 하나의 선물에 있었던 크리스탈 기념패는 주사위 모양(이지만 한쪽이 좀 깎인)으로 되어 있어서 나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2012 TISTORY Best Blogger라고 쓰여있고 내 필명과 블로그 이름이 적혀있다. 내 책상 위에 잘 모셔둬야겠다.


생각하지 못했던 타이밍에 날라온 선물이어서 나름 서프라이즈했던거 같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블로깅을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과연 내년도 올해처럼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여전히 '?'지만 그래도 거의 유일무이한 취미생활이 되어버린 블로깅인지라 어떻게든 운영하지 않을까 싶다.


그려.. 내년에도 화이팅 하자구!


참고#

이 포스팅에서 사용한 이미지는 갤럭시 카메라를 이용해서 찍었고 바로 드롭박스로 자동 업로드되어 이번에 새로 맞춘 데스크탑에서 동기화시켜서 포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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