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화두는 플랫폼이다. 사업을 하던 서비스를 하던간에 플랫폼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성공하기가 어렵고 어렵사리 자리를 잡는다고 하더라도 확장하기가 어렵다. 구글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고 애플에 왜 그렇게 열광을 하는지를 분석한다면 이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꼭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플랫폼은 어렵다.


일단 플랫폼이라는 단어 자체가 갖고 있는 의미가 너무 추상적이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말처럼 플랫폼도 어디에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잘못 접근했다가는 너무 방대해져서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 어찌보면 성공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처음에 플랫폼에 대해서 접근하기 어렵다면..? 깜냥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블로그와이드 서비스 편집자인 윤상진님이 쓴 '플랫폼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한번 보기를 권한다. IT 서비스로서의 플랫폼에 대한 개념과 추세, 접근 방법에 대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놨다. 


이 책에서는 플랫폼의 개념과 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그리고 그 플랫폼 비즈니스를 둘러싼 글로벌 기업 간의 패권 전쟁에 대해서 다룬다. 또한 앞으로 플랫폼의 대세는 소셜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가장 성공한 서비스인 페이스북과 구글의 오픈소셜에 대해서 다웠다. 그 외에도 기업이 플랫폼의 관점으로 어떻게 봐야 플랫폼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전략적 접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실용적인 부분까지 다루고 있다는 얘기다. 이 책 한권으로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해서 다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어떻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은 갖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자의 경험이 잘 녹여져있는 책이다. 그만큼 적용에 대한 접근도 쉽다. 이 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관련 정보를 두루 섭렵한다면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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