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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 노트 2]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가져간 5.5인치의 크기임에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 갤럭시 노트 2 개봉기
    Review 2012. 10.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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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딴 얘기는 아니고 이 녀석을 수중에 넣어서리.. 오늘은 가볍게 그 개봉기를 올릴까 한다(^^). 오랫만의 스마트폰 개봉기가 될 듯..


    일단 갤럭시 노트 2의 박스인데 5.5인치의 커다란 화면에 걸맞게 박스도 좀 크다. 그리고 전면에 갤럭시 노트 2 사진이 있는데 예전의 갤럭시 S3의 박스와 비교해서 좀 화려하다고나 할까. 아니 갤럭시 S3의 박스가 오히려 너무 단순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갤럭시 노트 2의 구성품이다. 이번에 선택한 갤럭시 노트 2는 티타늄 그레이 컬러 모델이다. 그리고 충전기와 2개의 배터리(배터리 용량이 3100mAh로 늘어났다), 충전 케이블과 핸드프리 지원 이어폰, 그리고 설명서(사진에는 안보이지만)가 담겨져 있다. 예전과 다른 점은 예전에는 충전기와 USB 케이블을 따로 줬는데 지금은 USB 케이블에 충전포트를 따로주는 방식을 채택한 듯 싶다. 어찌되었던 구성품은 저렇게 되어있고...


    갤럭시 노트 2다. 앞서 애기했던 대로 티타늄 그레이 컬러 모델이고 32GB 모델이다. 기존 갤럭시 노트가 5.3인치였는데 얘는 5.5인치로 0.2인치 더 크다. 그런데 베젤이 얇어져서 그런지 더 크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S3가 마블 화이트 컬러 모델이었는데 얘는 다시 유색계열인 티타늄 그레이를 선택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갤럭시 노트 2의 뒷면이다. 예전의 갤럭시 노트 2는 갤럭시 S2를 확장한듯한 느낌이 강한데 갤럭시 노트 2는 갤럭시 S3를 확장한 느낌이 강하다. 뒷면의 곡선형식의 디자인은 갤럭시 S3의 그것을 많이 가져간 듯 싶다. 갤럭시 S3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하는데 얘 역시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둥그스름한 뒷면 디자인 덕분에인지 5.5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탑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립감은 괜찮다. 한 손에 잡기에 불편함이 없다는 얘기다.


    갤럭시 노트 2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S Pen의 존재가 아닐까 싶다. 다른 스마트폰과 차별점을 가져가는 S Pen. 이번에 갤럭시 노트 2의 S Pen은 갤럭시 노트의 S Pen보다 더 많은 기능을 가져가고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또한 갤럭시 노트의 S Pen보다 조금 더 두꺼워져서 필기할 때 그립감이 더 괜찮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쥐어보니까 알겠더라.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S3(좌측)와 같이 찍어봤다. 갤럭시 S3도 4.8인치라는 만만치 않은 크기지만 5.5인치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듯 싶다. 뭐 둘 다 엄청난 놈들이기는 하지만서도.


    마지막으로 갤럭시 노트 2의 스팩이다. 5.5인치로 커졌고 3100mAh로 배터리 용량이 커졌으며 무엇보다 넥서스 7 이후에 처음으로 나온 안드로이드 4.1 젤라빈 OS 탑재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이 녀석의 장점이다. 해상도는 갤럭시 노트의 1280 x 800보다 가로 해상도가 작아진 1280 x 720(HD급)이어서 16:10의 비율이 아닌 16:9 비율이 되었지만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는 없을 듯 싶다.


    자세한 리뷰는 앞으로 계속 올릴 예정이며 오늘의 맛뵈기 개봉기 포스팅은 이정도로 끝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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