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서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 블랙베리 등의 다양한 스마트폰들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들이 활성화되고 또 무료 WiFi 사용이나 3G를 이용한 무선 인터넷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개인적인 사용 뿐만이 아니라 업무에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을 많이 연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정부가 작년부터 꾸준히 얘기해온 정책 중에 하나가 바로 스마트워크인데 재택근무나 이동식 스마트워크 사무실 등을 구축해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하려고 하고 있으며 기업에서도 사무실까지의 이동시간의 효과적인 이용과 물리적인 사무실의 공간에 대한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많이 도입하려고 준비중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책만 나오고 있고 기업들도 실질적인 방법보다는 원칙적인 이야기만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업무의 전부를 스마트워킹으로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업무의 일부분을 스마트워킹으로 대체할 수 있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통하면 가능할까?

혜민아빠(홍순성)님이 쓴 '스마트워킹 라이프'에서는 개인이 어떻게 스마트워킹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론을 적절하게 제시해준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어디서든지 무선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PC에서 할 수 있는 일 중 일부를 이동중에, 혹은 사무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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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인 혜민아빠님은 본인 스스로 일을 하는데 있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자료를 스크랩하고 또 자료를 상대방에게 보낼 때도 에버노트를 이용해서 공유한다. 만약 보낸 자료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에버노트의 내용을 수정해서 수정되었다고만 메시지를 전달하면 상대방은 공유된 에버노트에 수정된 자료를 따로 메일로 받아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다. 서로 자료를 포함한 메일을 수없이 왔다갔다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트래픽 낭비와 시간 낭비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에버노트 뿐만이 아니다. 드롭박스나 유클라우드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해서 PC와 스마트 디바이스간의 자료를 공유하고 또 스토리지의 폴더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서 따로 파일을 보내거나 받지 않고 공유된 스토리지를 통해서 일을 처리함으로 서로간에 공통된 파일 작업을 할때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에버노트와 드롭박스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서비스를 이용해서 기기간의 자유로운 사용과 또 여러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것 자체가 개인 스스로 자신의 업무를 적절하게 스마트워킹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뿐만이 아니라 이 책에서는 개인적으로 스마트워킹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과 또 활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설명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서 읽어보면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즉, 이 책은 단순한 앱 활용서가 아닌 스마트워킹 라이프로 진입하게 하기 위한 자기개발서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보통 이런 류의 책들은 해외에서 나온 책들을 번역해서 국내에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또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기 때문에 국내 상황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 국내 기업들의 사회적인 인식이나 관리자들의 생각에 이런 스마트워킹이 국내 업무 환경에 안맞는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앞으로의 기술 트랜드에 맞추기 위해서는 조금씩이라고 바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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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려고 노력하는 학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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