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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재밌게 읽고 있는 책이 한권 있다. 바로 '비즈니스 씽커스'라는 책이다. 제목 위에는 '게임의 판을 바꾼 사람들, 그리고 그 결정적 순간'이라고 적혀져있다. 이 문구만 봐도 이 책의 내용이 지금까지의 사회에서 상당히 영향력을 발휘한 사람들의 이야기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총 28명의 현대시대에 나름 큰 영향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간단한 위인전의 모음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른다. 이른바 현대판 위인전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예전에도 이런 종류의 책들은 많이 나왔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담없이 가볍게 읽지만 그 안에서 그래도 나름 얻을 것들이 있지 않겠는가 하는게 내 생각이다.

위인전이라는 것도 그렇고 혹은 자기개발에 관련된 책(한때 엄청 유행했던, 또 지금도 나름 잘 팔리고 있는)들을 보면 그 안의 내용을 그대로 실천해야만 할꺼같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그대로 적용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 안에서 나한테 맞겠다고 생각되는 부분만 잘 정리하고 취합해서 적용하면 그것으로 성공이라는 얘기다.

이 '비즈니스 씽커스'도 마찬가지다. 여기 소개된 28명의 현대사회에 영향을 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영향을 줄 수 있게 된 계기가 되는 사건, 또 이 사람들의 어렸을 때의 이야기를 그대로 자기의 삶에 적용한다는 것은 무리며 바보스러운 이야기다. 그렇다고 그냥 재미삼아 휙휙 읽어내려가는 것은 왠지 시간낭비만 하는 셈이라는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들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 예를 들면 경영철학이라든지 삶의 지표라든지 하는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만 잘 추려내는 정도만 해도 이 책의 가치를 잘 활용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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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IT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근에 사망한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그렇고 구글 듀오인 세르게이 브린 & 레리 페이지의 이야기도 있다. 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나 웹의 아버지라 불리는 팀 버너스 리, 언론재벌인 루퍼트 머독, 그리고 MS의 빌 게이츠와 페이스북의 마크 주크버그, 이베이의 멕 휘트먼, 델의 마이클 델, 인텔의 앤드 그로브, 소니의 모리타 아키오 등 IT에 관련된 사람들도 많이 등장한다. 워런 버핏이나 레이 크록(맥도널드을 지금으로 이끈 사람), 피터 드렁커 등의 IT 이외의 세계에서 활약한 사람들 이야기도 나오니 누가 읽어도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난 원래 개인적으로 위인전같은 부류의 책을 좋아했고 또 역사에 관련된 책을 좋아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그 사람의 삶, 또 역사속에서의 사건들이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에서도 비슷하게 전개되기 때문이며 나름 적용해야 할 부분도 많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난 그런 의미로 읽고 있으며 나와 같은 생각을 지닌 사람들에게 또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책은 쌤앤파커스에서 출판되었으며 원작자는 라이머 릭비, 번역은 박선령씨가 했으며 가격은 1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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