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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re the Vision]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자. 쉐어 더 비전 비전콘서트!
    Current topics 2011. 10. 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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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에 부딛치고 안보이는 권력에 의해서 좌절하기도 하고 주변 환경에 의해서 꿈이 꺾이고 평이해지기도 하고 그런다. 아마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30~40대들 대부분이 느끼고 있는 상황일 듯 싶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말이다. 나 역시 20대 중반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10년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다.

    특히 IT 업종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는 듯 싶다. 대학 다니면서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IT 영웅들을 꿈꾼다. 국내에서는 안철수 박사와 같은 사람을 꿈꾸기도 한다. 그런데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런 꿈들은 산산조각난다. SI업종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갑을병정이라는 하도급 구조에 좌절하기 시작하고 점점 세월이 흘러가면서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좌절은 절망으로 바뀐다. 국내 IT 업계의 현실이 이렇고 이런 가운데서 자신의 비젼을 펼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비단 IT업종 뿐만이 아니라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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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의미있는 콘서트 하나가 진행된다고 해서 소개해볼까 한다. Share the Vision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비전콘서트가 10월 21일 금요일에 열린다. 재미난 것은 장소가 아직 미정인데 장소는 쉐어더비전 사이트 투표를 통해서 결정된다고 한다. 또한 출연가수 역시 부활, 포맨, 소울에 쉐어더비전 사이트의 투표를 통해서 결정된 새로운 가수인데 원래는 임재범이 참여하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지고 그 빈자리를 투표를 통해서 결정한다고 하는 것도 재밌는 방식인 듯 싶다. 장소와 가수를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는 방식으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한 듯 싶다(참고로 가수와 장소 투표기간이 이미 끝났다. 아마 참여하게 될 사람들은 장소를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듯 싶다).

    그런데 이 콘서트의 의미는 뭘까? 서두에서 내 이야기를 잠깐 언급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30~40대라면 얼추 공감이 가는 이야기일 듯 싶다. 비전을 갖고 있어도 펼칠 수 없는 현실이 짜증나는 상황임에도 그래도 비전이 필요하다는 것과 그런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알리기 위한 콘서트가 바로 이 비전콘서트다. 이 비전콘서트를 위해서 부활, 포멘, 소울, 그리고 임재범이 프로젝트 EP엘범을 제작하고 또 이병헌, 배수빈, 이수경 등이 쉐어더비전 4D 영화를 찍어서 CGV 4D관을 통해서 직접 공개되기도 했다(참고로 자주 등장하는 녀석도 재밌다. 다름아닌 윈저인데 제작이 윈저 엔터테인먼트다. 윈저를 통해서 비전을 갖고 공유하는 30~40대의 청춘(이라고 하기에는 좀 늙은? ^^)을 그리는데 주력을 한 듯 싶다).

    이번 비전콘서트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부활과 포맨, 소울과 이번에는 아쉽게도 빠지게 되었지만 프로젝트 EP엘범에 참여한 임재범 대신 들어갈 가수와 함께 진행된다. 다들 기대가 되는 가수다. 특히 부활 콘서트는 꼭 가보고 싶은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포맨도 소울도 그렇고 무엇보다도 새로 투입되는 가수가 누가 나올지도 궁금하다. 그리고 이 비전콘서트 초대 이벤트는 10월 10일에 마감이 되는데 무료로 초대되는 이벤트인만큼 참여해서 좋은 기회를 얻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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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비전콘서트 이벤트를 좀 소개할까 한다. 이벤트를 통해서 위에서 언급한대로 콘서트 티켓도 받을 수 있다. 쉐어더비전 공식 사이트에서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서 보는 것이 더 편할 듯 싶다.

    쉐어더비전 사이트 >> http://www.sharethevision.co.kr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windsorwhisky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windsorwhisky?sk=app_117363245037841

    참여방법은 쉐어더비전 사이트는 가수와 장소 투표와 티켓 이벤트로 되어있는데 위에서 얘기한대로 가수와 장소 이벤트는 이미 끝났고 티켓 이벤트가 남아있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비전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덧글로 남기면 되는데(참 간단하다 ^^) 경품이 비전콘서트 티켓 30명(1인 2매), 그리고 Share the Vision OST 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권 50명으로 되어있다. OST의 경우 밑에서 좀 소개를 하겠지만 노래도 그렇고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꽤 괜찮다(하기사 참여한 가수들을 보면 그 퀄리티를 알 수 있을테니).

    이번 비전콘서트에는 부활과 포멘, 소울과 투표를 통해 결정된 가수가 진행한다고 되어 있으며 프로젝트 EP에는 임재범이 참여했는데 음원도 공개되었고 뮤직비디오도 공개가 되었다. 뮤직비디오는 쉐어더비전 4D 영화의 내용을 갖고 노래에 맞춰서 편집된 것인데 음악과 잘 어울리는 듯 싶다. 아래 각 가수들이 부른 Share the Vision 뮤직비디오를 걸어본다.


    소울 맨 "내 친구야"


    포맨 "너의 웃음 고마워"


    임재범 "쉐어더비전"


    부활 "가슴 속에 그린 성"

    이들의 콘서트를 한 장소에서 보는 것도 재밌을 듯 싶고 또 이런 콘서트를 통해서 30~40대의 사라진 꿈을 다시 되찾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다. 특히 30대 후반부터는 꿈이라는 것을 아예 놓치고 현실에만 집착하면서 사는 시기이기에 더욱 이런 비전을 꿈꾸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든다. 나 역시도 그렇고 말이다.

    한번 이렇게 비전을 꿈꾸며 다시 한번 날개를 펼쳐보는 것도 어떨까?

    "본 포스팅은 Windsor Entertainment로부터 활동비를 받고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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