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고심한 끝에 네이버에 개설했지만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되살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육아일기 블로그로 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안될 듯 싶어서 그냥 버려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내가 하려는 이야기가 학주니닷컴을 통해서 비단 IT 이야기만을 할려는 것은 아니었다. 정치, 사회 등의 시사 이야기와 연예계의 찌라시 같은 이야기, 혹은 내 개인적인 이야기도 다뤘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학주니닷컴은 아무래도 IT쪽, 특히 모바일 서비스, 정책을 다루는 쪽으로 많이 포커싱이 되어 있어서 그 이외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있어서 좀 버거웠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다른 이야기들을 안다뤘던 것은 아니다. 그동안은 텀블러를 이용했다. 텀블러에 다양한 정치, 사회에 대한 이야기와 연예계에 대한 이야기 등을 써왔다. 그리고 도메인도 할당해서 써왔다. 그런데 최근들어 텀블러가 좀 느려지고 생각보다 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페이스북의 노트를 이용해서도 가끔 쓰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블로그를 대체하기에 노트는 좀 모자른 부분이 있었다. 결국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어서 거기에 텀블러에서 써왔던 이야기들을 옮겨보자 하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어디에 만들까? 티스토리? 요즘들어 자꾸 서버다운이 일어나서 티스토리 유저들이 불평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워드프레스? 설치형은 좀 그렇고 서비스형으로 하자니 독립도메인을 연결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어서(정확하지는 않고) 포기. 네이트의 C로그? 그건 그닥 쫌.. -.-; 그렇다면 네이버 블로그 밖에는 없었다. 어차피 개인적인 이야기고 메인 블로그는 여기다보니 일주일에 1~2개씩 글을 올리는 정도로 유지하면 좋겠다 싶기고 하고 해서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위에서 얘기했던 대로 방치되었던 네이버 블로그를 재정비해서 다시 재사용하기로 한다. 텀블러에 연결했던 독립도메인도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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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블로그의 제목은 '학주니의 못다한 이야기'다. 학주니닷컴에서 다루지 못하는 내용들을 다루게 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수위가 좀 높을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든다.

어찌되었던 블로그를 하나 더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이 블로드에 글 업데이트 하는 것도 바빠서 못하는 상황에서 과연 네이버 블로그는 얼마나 더 잘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앞선다. 그래도 뭐 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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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하려고 노력하는 학주니

학주니의 시선으로 본 IT 이슈와 사회 전반적인 이슈에 대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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