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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al 3D를 향해! 3D 디카인 W3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에 선보일 파인픽스 디카는?
    Mobile topics 2010. 9. 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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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하반기에 후지필름 파인픽스의 새로운 카메라군은 어떻게 될까? 며칠 전 이 새로운 카메라군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참석을 했었다. (참고로 사진이 많다. RSS 리더로 보면 엄청난 사진의 압박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양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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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파인픽스 라인업을 보면 F300EXR, Z800EXR, W3(3D 디카)의 3가지임을 알 수 있다. 특히 3D 디카인 W3에 대해서 많은 포커스가 가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래는 F300EXR, Z800EXR에 대한 P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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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수퍼 EXR CCD가 있어서 소니의 Exmor 센서처럼 야간에도 잘 찍히는 것이 맘에 든다. 고양이 모드나 강아지 모드는 가끔 사람의 경우에도 적용된다고 하니 자신이 고양이상인지 강아지상인지 체크해보는 재미도 있을 듯 싶다(그런데 내가 고양이상이나 강아지상이라고 하면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을 듯 -.-).

    그리고 이번에 열심히 밀고 있는 진짜 3D 디카(Real 3D라고 강조하던데)인 W3에 대한 P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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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도 이번에 3D 디카를 내놓은 듯 싶지만 한개의 렌즈를 이용해서 내부에서 거울로 가상의 상을 만들어서 찍어내는 3D 기술이 아닌 2개의 렌즈를 이용해서 사람의 눈에 보이는 입체형상을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것이 W3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렌즈가 2개이기 때문에 3D가 아닌 2D 촬영에서도 다양하게 재미난 기법들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W3의 장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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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블로거 간담회에는 3D 기술의 권위자라고 불리는 분(이름을 까먹었음)이 나와서 3D 기술에 대한 강의도 해주셨다. W3에 대한 내용도 많았지만 이분의 강의가 행사의 반을 차지한지라(^^). 관련 PT를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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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소개된 W3의 실물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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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설명했듯 W3는 2개의 렌즈를 갖고 있다. 사람의 눈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찍으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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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3D 사진전용 프린터로 뽑은 3D 전용 사진이다. 저렇게 보면 잘 못느끼겠지만 실제로 보면 마치 옛날에 책받침에 좌우로 움직이면 뭔가 움직이듯 보이게 만드는 것이 있었는데 마치 그것과 비슷하다. 뒤의 배경과 앞에 나와있는 사람이 좀 떨어져있는듯한 느낌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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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저렇게 3D로 찍은 사진첩도 같이 공개했는데 마치 영화속의 한장면과 같은 연출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3D 전용 포토프린터와 용지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3D 전용 뷰어를 이용할 수도 있으니.

    그리고 W3의 강점 중 하나는 3D 디캠의 기능도 있다는 것이다. 즉, 3D 영상을 찍을 수 있는데 3D TV에 연결해서 3D 안경을 쓰고 보면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아쉽게도 영상쪽에 대해서는 사진을 미처 찍어오질 못했다.

    향후 3D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영화 아바타의 성공에 힘입어 3D 영화들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으며 TV에서도 이제는 3D TV가 향후 TV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서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노트북에서도 3D를 지원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3D가 디지탈화되어 우리의 생활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하지만 3D 사진은 3D 전문 프린터와 인쇄용지가 아니면 표현할 수 없고 아직 3D TV는 3D 전문 안경이 없이 무안경 3D TV는 상용화되기에는 시간이 좀 필요한 시점이다(즉, 안경이 아직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3D를 즐기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도구가 필요하던지 가격이 쎄던지 하는 등의 문제점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조만간 이런 기술의 문제점들은 해결될 것이다. 일반 용지에서 3D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포토프린터나 3D 디카가 나올 것이며 안경없이도 3D를 느끼게 만들어줄 수 있는 3D TV가 나올 것이다. 그런 초석이 될 제품으로 파인픽스의 W3는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덧붙이는 글 #1.
    아무래도 3D를 많이 강조해서 W3만 집중하는 모습이 있었지만 Z800EXR도 꽤 괜찮은 디카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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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도 이쁘고 한손에 쥘 수도 있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다..

    덧붙이는 글 #2.
    이런 간담회에 참석할 때마다 과연 저녁은 뭐가 나올 것인가가 상당히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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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와 같은 음식들이 나왔다(이른바 염장샷이다 ^^).

    덧붙이는 글 #3.
    디카 관련 간담회에는 보면 모델이 나와서 사진을 찍게 해준다. 역시나 수준급(?) 모델도 같이 등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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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이는 나중에 따로 포토 포스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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