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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의 핵심 모바일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1억 사용자가 애용하는 구글 지도
    Mobile topics 2010. 8. 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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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은 많은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글 검색을 필두로 해서 피카사, 유튜브,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주소록 등 m.google.com에서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다 구글이 제공해주는 모바일 서비스들이다. 구글은 서비스의 UI를 단순화하여 손쉽게 모바일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이들 서비스들 중에서 구글의 대표적인 모바일 서비스라고 하면 뭐가 떠오를까? 구글 검색? 유튜브? 내 생각에는 아마도 구글 지도가 아닐까 싶다. 모바일 솔루션들 중에서 지도 만큼이나 유용한 서비스도 드물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글은 구글 모바일 지도가 약 1억명의 사용자가 사용한다고 구글 모바일 블로그에서 밝혔다. 구글이 구글 모바일 지도를 런칭한 것이 5년전인데 5년 후인 지금은 1억명의 사용자가 애용하는 구글의 인기 모바일 서비스로 자리잡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구글 모바일 지도는 꽤 유용하게 사용되며 OpenAPI를 제공하는 덕분에 타 서비스에서도 구글 모바일 지도(데스크탑용 구글 지도는 말할 것도 없다)를 이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 모바일 지도는 1억명 사용자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듯 싶다.

    구글 모바일 지도를 응용하는 각종 구글 서비스들도 많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글은 위치기반 배너 광고를 선보인다고 얘기했는데 그 위치기반의 배너광고에서 해당 광고주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도 구글 모바일 지도다. 또한 구글 모바일 지도를 활용하는 네비게이션 솔루션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네비게이션 솔루션의 핵심은 다름아닌 지도 데이터인데 구글 모바일 지도만큼이나 괜찮은 지도 솔루션을 찾기도 어렵다. OpenAPI 지원도 상당히 우수해서 그냥 갖다써도 될 정도라는 말도 많이 나온다. 또 구글은 이 구글 모바일 지도를 활용하여 각 지역에 맞는 서비스를 선보일 가능성도 크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구글 SNS 서비스에도 구글 모바일 지도를 활용하는 기능이 들어갈 수도 있다. 여하튼간에 구글 모바일 지도 서비스는 1억명 이상이 사용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라는 얘기다.

    앞으로도 구글 모바일 지도는 구글 모바일 서비스들 중에서 많은 활약, 두각을 나타낼 서비스라고 생각이 든다. 아마도 구글 검색과 유튜브와 함께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축이 아닐까 싶다. 피카사는 플리커에 밀리고 있고 지메일이나 구글 캘린더, 구글 주소록과 같은 서비스도 많이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무게감이나 덩치로 봐서 구글 모바일 지도 서비스의 위치는 구글 서비스 안에서도 상당히 높아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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