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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성장세의 포스퀘어. 하루 평균 100만 체크인에 도달할까?
    IT topics 2010. 5.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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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퀘어의 성장세가 아주 무섭다. 단순한 GPS를 이용한 위치정보공유를 넘어 게임의 요소를 가미해서 땅따먹기 개념의 위치정보공유 서비스를 만들어낸 포스퀘어. 현재 전세계에서 위치정보공유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서비스임은 틀림없는 듯 싶다. 고왈라와 같은 서비스들도 열심히 치고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포스퀘어의 그것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매셔블은 포스퀘어가 이제 하루에 평균 100만 체크인에 가까워졌다는 얘기를 했다. 하루 평균 100만 체크인이다. 현재는 하루 평균 70만정도인데 최근 증가하는 체크인의 수를 감안하면 얼추 6월 중순에는 하루 평균 100만 체크인에 도달하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실로 엄청난 성장이다.

    물론 체크인에는 기존에 존재하는 장소를 체크인 하는 경우도 있지만(그게 대부분이겠지만) 새로운 장소를 찾아서 등록하고 체크인 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즉, 전세계적으로 포스퀘어는 어지간한 지역 데이터들을 사용자들의 체크인에 의해서 다 수집하고 있는 셈이다. 포스퀘어를 활용한 이벤트를 하는 업체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제 위치를 활용한 마케팅 툴로서의 포지션도 점점 굳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도달하지 않았지만 매셔블의 의견대로 6월 중순에 도달할 것인지 아니면 내 생각에 7월초쯤에 가능하리라 여겨지는데 여하튼간에 하루 평균 100만 체크인에 도달한다면 정말로 포스퀘어는 갖고 있는 지역 데이터만으로도 충분히 엄청난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고 연동시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야후가 거금을 들여서 포스퀘어를 인수하려고 하는 것도(아직 인수에 대한 소문만 돌지 액션은 취해지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 이런 포스퀘어의 위치정보에 대한 가치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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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무서운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지금도 초당 평균 10개 이상의 체크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에도 썼지만 단순한 GPS를 통한 위치정보공유를 넘어 게임의 요소를 가미해서 정보성과 흥미성을 같이 겸비한 것이 포스퀘어의 성공의 요인이라 할 수 있는데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지 정말로 궁금해진다. 스마트폰에 GPS를 통한 위치측정 기능이 추가됨으로 인해 포스퀘어와 같은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날 것이며 성장할 것인데 포스퀘어는 그 서비스들 중에서도 메이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도 메이어 상태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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