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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활성화되면서 GPS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활성화된 서비스가 있는데 다름아닌 포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포스퀘어에 대해서는 예전에 쓴 글이 있기에 그 글을 참고하면 될 듯 싶고. 최근 포스퀘어를 겨냥하여 수많은 서비스들이 위치기반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데 페이스북이라는 거물 서비스가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전세계적으로 4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SNS인 페이스북. 다양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함으로 서로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고 다양한 소셜게임이나 사진, 동영상 공유 등으로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SNS의 강자로 이제는 구글까지 위협하는 수준에 이른 웹2.0의 대표적인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가 페이스북이다. 그런 페이스북이 이제는 위치기반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한다. 과거 페이스북 관계자가 사용자들간에 위치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드디어 그 서비스가 공개될 것으로 뉴스에 나왔고 그 서비스의 라이벌은 현 위치기반 서비스들 중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포스퀘어가 될 것이라고 하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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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퀘어는 자신이 있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땅따먹기 게임 개념을 넣은 서비스다. 페이스북에서 제공할 위치기반 서비스가 어떤 스타일인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위치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 얘기로 봐서 예전에 포스퀘어에서 페이스북으로 위치정보에 대한 포스팅을 한 것과 같은 GPS를 통한 주소와 지명 정도를 공유하는 수준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페이스북이 왜 포스퀘어를 라이벌로 꼽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은 최근 포스퀘어에서 페이스북으로 포스팅이 거의 안되다시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나만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포스퀘어는 단독 서비스다. 아직 OpenAPI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 모바일, 블랙베리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용으로 클라이언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포스퀘어에서 직접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이다. 지금 선풍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그 서비스 자체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확장성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싶다. 확인해보니 포스퀘어 API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런 제대로 확인도 못하고 쓴게 부끄러울 뿐이다. -.-;

페이스북이 위치정보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무서운 이유는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위치정보를 이용하여 다양한 페이스북용 서드파티 어플리케이션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페이스북, 그 자체에서도 위치기반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겠지만 페이스북의 개발 플랫폼인 F8을 이용하여 다양한 위치기반의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확장성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포스퀘어보다 한 수 위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포스퀘어는 단순한 위치를 공유하는 서비스를 벗어나기 위해 땅따먹기 게임 요소를 첨가하여 재미라는 요소를 사용자에게 안겨줬고 그 결과 4천만번에 가까운 체크인을 기록했다. 모바일 서비스로서 이만큼 성공한 서비스가 드물 정도다. 그리고 포스퀘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기법들도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얘기했던 대로 서비스에서 서비스 플랫폼으로 바뀔 타이밍이 온 듯 싶다. 페이스북이 자체 플랫폼에 위치정보 공유 기능을 추가함으로 플랫폼 확장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 어쩌면 포스퀘어에게는 긴장해야 할 상황으로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결론은 이거다. 포스퀘어는 재미있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많이 사용하게 되겠지만 페이스북이 경쟁자로 나선 이상 단일 서비스로 만족하지 말고 서비스 확장을 위해 플랫폼화 시킬 필요가 있으며 페이스북의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들이 기대가 된다는 것! ^^;

ps) 포스퀘어에서도 API를 제공하고 있었다. 알려주신 거북거북님께 감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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