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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에 받은 여러 블로깅 관련 수상들.. 이제는 정리하고자.. ^^;
    Blog 2010. 2. 2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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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며칠전에 받은 200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IT/정보과학 부문 우수 블로거 상패(?)다. 시상식장에는 회사일로 인해 참석할 수 없어서 나중에 택배로 받게 되었다. 재미난 것은 작년에 블로거 활동은 재작년만큼 못했는데 상복은 더 많이 터졌다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는 참 고마운 일이며 더 블로깅을 잘하겠끔 자극을 주는 것이니..

    아래 엠블럼들은 이런저런 블로그 기관에서 준 수상 앰블럼들이다. 다음 뷰의 2009 뷰 블로거대상 후보와 올블로그 탑100, 그리고 위에서 소개했던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2009의 IT/정보과학 부문 후보에 대한 앰블럼이다. 이래저래 많이 받았다.
    Daum 블로거기자상 대상 엠블럼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내 입장에서는 위에서 얘기했던 대로 다 고마운 것들이다. 블로깅을 더 잘, 열심히 하도록 만드는 자극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한군데에 모아봤다.

    그런데 이 포스트를 끝으로 위의 앰블럼들은 아마 내 블로그 사이트바에서 사라질 것이다. 생각해보니 블로깅을 하면서 누구에게 상을 받을려고, 인정을 받을려고 했다기 보다는 그저 내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블로깅을 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다. 블로그가 생각보다 커져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내 머리속의 내용을 그저 공감할 수 있게, 그로 인해 내 스스로에게 만족을 얻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돈을 바라고, 명예를 바라고 블로깅을 시작하고,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물론 이 블로그의 몇군데에 구글 애드센스가 있고 TNM 광고가 있으며 가끔 부탁을 받아서 기고 형식의 글을 쓰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목표는 돈이 목적이 아닌 내 스스로의 만족이었던거 같다. 만약 처음부터 돈이나 그런 것을 바라고 시작했다면 인터넷 서비스나 모바일 서비스, 정책 등을 다루는게 아니라 좀더 구체적인 것들을 다뤘을 것이다. 물론 밝히지는 않겠다. 그 구체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는 블로그들 중에서는 순수하게 블로깅을 하는 분들이 더 많이 때문이다.

    뭐 여하튼간에 나 블로그를 통해서 이렇게 상받았어요라고 홍보하는 것도 1~2월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고 해당 기관을 선전하는 도구로서밖에 역할을 못하기에 내리기로 결정하고 이 포스트에 다 때려부어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상장도 받았기에 공개하고 싶어서(^^) 맨 위에 저렇게 사진으로 공개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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