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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오픈마켓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LG전자는 휴대폰 사용자를 위한 온라인 컨텐츠 장터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름은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라고 하는데 이는 삼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스(Samsung Mobile Applications)에 이은 국내 제조업체로는 2번째 오픈마켓이다.

재미난 것은 삼성이나 LG나 일단 국내가 아닌 해외 사이트를 먼저 개설했다는 것이다. LG는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일단 호주와 싱가폴에 먼저 런칭한 이후 15개의 언어로 전세계로 런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즉, 국내 런칭계획은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삼성도 비슷한 전략인 듯 싶다. 아무래도 시장의 크기가 작은 국내보다는 유럽 등의 해외로 먼저 규모를 키우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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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간에 LG도 오픈 컨텐츠 유통 시스템을 마련하여 이통사와 무관하게 모바일 컨텐츠 유통사업에 뛰어들었다. 조만간 SKT, KT, LGT와 같은 이통사들도 이러한 오픈마켓을 런칭한다고 하니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 유통채널이 많아지는 추세라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이 애플의 아이폰와 앱스토어의 성공으로 인한게 아닐까 싶다.

일단 LG는 일반 노멀폰(싸이언 시리즈)이 아닌 스마트폰 전용 오픈마켓을 선보였다. 현재 베타로 오픈된 사이트에 접속해보면 대부분이 윈도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임을 알 수 있다. 현재로서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들을 유무료로 판매하고 조만간 일반 노멀폰용 어플리케이션들도 같이 제공하겠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오픈마켓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컨텐츠를 만드는 개발자들에 대한 지원도 필수적인데 LG는 개발자들을 위한 LG 모바일 개발자 네트워크 사이트를 개설해서 LG 휴대폰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LG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서 배포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개발을 위한 SDK 제공도 확대되었다고 한다. 기존에 자바(Java)를 이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SDK 이외에 위젯 개발용 SDK도 함께 공개한다. 또한 개발의 편의를 위해 웹에서도 손쉽게 제작한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원격단말접속시스템(Virtual Developer Lab)과 자신의 휴대폰에 직접 내려 받아 테스트 할 수 있는 무선 다운로드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해 소프트웨어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영화, 뮤직 비디오, 게임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는 '콘텐트 큐브'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 말경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과연 LG전자가 이번 앱스토어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앱스토어 전쟁에 뛰어든 LG전자의 선전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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