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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나온 데이터지만 한번 되새겨볼 가치가 있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볼려고 한다. 작년 테크크런치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가치를 아이디어 측면에서 기준으로 매겨본 적이 있다. SNS의 시장이 큰 미국, 일본, 영국 등을 기준으로 통계를 낸 것이다. 그 때는 마이스페이스가 1등 먹었고 페이스북이 2등을 먹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와서 페이스북이 마이스페이스를 누르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가치를 지닌 SNS로 우뚝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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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는 작년에 테크크런치가 내놓은 SNS의 가치 모델이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베보, Hi5 등의 순이다.

이번에 테크크런치는 작년에 만든 SNS의 가치 모델(말이 좋아서 모델이지 순위다 -.-)을 올해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시 만들었고 발표를 했다. 위에서 얘기했다시피 작년에는 마이스페이스가 1등 먹었지만 올해는 페이스북이 1등을 먹었다. 마이스페이스는 2등, 베보는 그대로 3등이지만 놀랍게도 올해 급성장하고 있는 트위터가 4등을 먹는 기염을 토했다. 또 국내 SNS인 싸이월드가 무려 11등을 차지했다는 것도 재미난 일이다.

페이스북의 가치는 점점 상승하고 있다.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마이스페이스의 가치는 조금씩 떨어져가고 있다. 여러 언론을 통해서 공개된 SNS의 점유율 그래프를 보더라도 페이스북은 점점 상승하고 있는 반면(그런데 페이스북의 상승폭 역시 예전에 비해 많이 완만해졌다) 마이스페이스는 급락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모습을 띄고 있다.

그리고 과거 페이스북이 막 급상승할 때와 같이 트위터가 최근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계속 성장하고 있다. 아마 내년쯤이면 마이스페이스를 따라잡는 것은 무리일지 모르지만 베보를 따라잡고 SNS 가치 순위 3위를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트위터는 국내에서도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성장하고 있는 중에 있다(그에 비해 국내 SNS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미투데이는 성장세가 좀 둔화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김연아가 트위터를 한다는 소식에 국내 트위터 사용자들이 더 많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MS, 구글, 야후 등의 IT 밴더들도 트위터를 통해서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기에 언론보다 더 먼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는 통로로서 트위터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SNS는 단순히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커뮤니티 역할을 넘어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해내고 있는 듯 보인다. 특히 트위터와 같은 서비스는 마케터들이 최근 선호하고 있는 SNS로 각광받으면서 성장폭이 대폭 상승되고 있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SNS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이 많이 개발되어야 할 때인 듯 싶다. 과거의 종이신문을 이용한 마케팅은 이제 한물 간 마케팅으로 인식되고 온라인 마케팅, 특히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과 이런 SNS를 이용한 마케팅에 더 힘을 실어줘야 할 때인 듯 싶다.

아래는 테크크런치가 발표한 SNS 가치 모델 2009의 전체 내용이다. 재미난 SNS들도 많이 있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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