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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키폰] 김태희를 내 품에 안다. LG 사이언 쿠키폰 개봉...
    Review 2009. 4. 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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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LG 블로그의 쿠키폰 리뷰 체험단에 당첨되어 진행하는 리뷰입니다. 그래도 할 말은 다 합니다.

    이번에 LG 블로그에서 추진하는 LG 사이온 쿠키폰 리뷰 체험단에 당첨(^^)되어 쿠키폰 리뷰를 하게 되었다. 최근에 나온 LG 휴대폰들이 디자인도 이쁘고 나름 괜찮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는 주변의 이야기들이 많아서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체험단에 뽑혀서 리뷰를 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어 참으로 좋다는 생각을 해봤다(^^). 무엇보다 김태희가 모델로 광고하는 휴대폰인지라. 김태희를 안을 수 안게 되었다는 나름의 환상(개꿈?)을 갖고 말이다.........



    내 경우에는 휴대폰이 수요일 오후에 도착했고 회사에서 받았으나 사무실에 갖고 들어갈 수 없었는데다가 회사에서 늦게까지 일하는 바람에 폰 인증을 할 수 없어서 제대로 개통조차 못한 상태다. 목~토요일에는 개인적으로 가족들과 여행을 가는 바람에 SIM카드 인증을 못했다(여행지에서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갖고는 갔지만 할 여유가 없었다. 결국 그냥 들고 왔다). 그래서 일단 개봉기부터 써볼까 한다.



    내가 받은 쿠키폰은 화이트(흰색) 컬라였다. 그런데 화이트라고 하기에는 좀 어두운 아이보리 컬러의 산뜻한 느낌의 휴대폰이었다. 구성품은 폰과 스타일러스 팬, 이어폰(핸드프리 포함) 세트, 그리고 외부 충전기와 충전기 젠더, 사진에는 없지만 사용 메뉴얼 등이었다. 외부 충전기에는 일반 휴대폰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는데(포함은 안되어있다) 직접 연결은 안되고 충전기 젠더(사진에서 스타일러스 옆에 있는)가 필요로 한다. 물론 데이터 송수신때도 필요하다. 구성품은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사면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그러한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실질적인 모습을 한번 살펴보자.


    쿠키폰은 생각보다 가벼웠다. 알려진 스팩에 의하면 무게가 108g 정도라고 하는데 확실히 삼성의 햅틱2 보다는 가벼웠다. 그리고 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3G 영상통화를 위한 전면 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고 하단에 통화버튼들이 달려있다. 최근 나온 풀터치 휴대폰들 중에서 보면 통화버튼 마저 LCD 스크린 안으로 쏙 들어가는 모델들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서는 적어도 통화관련 버튼들은 밖으로 나와있는 것이 더 쓸만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위의 사진을 찍는데 손 모델을 해준 와이프께 감사의 말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역시 아직 기기인식을 제대로 못해서 통화를 비롯한 제대로 된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내일 근처의 KTF 대리점에 가서 기기인식을 한 뒤에 SIM을 인식시켜 본격적으로 통화를 비롯한 여러 재미난 기능들을 써보고 그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그나저나 기기인식을 하고 내 메인폰을 기존 폰에서 쿠키로 이동한 다음에 안에 있는 주소록을 어찌 다 옮기노? 예전에는 삼성폰에서 삼성폰으로 옮기는 경우라 프로그램 써서 다 할 수 있었는데 삼성폰에서 LG폰으로 옮기게 되면 좀 짜증날 듯 싶기도 하고. 물론 대리점에서 다 해준다지만 돈을 받기에(대략 4000원정도 받는 것으로)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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