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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어스가 안부러운 한국형 구글어스, 다음 스카이뷰
    IT topics 2009. 3.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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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스카이뷰를 사용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곳은 어디일까? 아마도 두 군데 중 하나일 듯 싶다. 하나는 자기 집이요 또 다른 하나는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일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자기 집 근처를 먼저 뒤져보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 로드뷰가 나왔을 때도 먼저 집 근처부터 찾아봤는데 스카이뷰 역시 집부터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일단 깔끔한 퀄리티에 감탄하시고 이게 언제적 항공사진을 찍은 것인지는 몰라도 나름 최신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허옇게 보이는 부분은 로드뷰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집은 잘~ 나왔다.

    그러다가 집 주변을 살펴보고 일하는 회사 주변도 살펴보고 친구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도 살펴보다가 재미난 장소를 한군데 발견했다. 참고로 친구는 분당에 산다.

    음? QOOK라고 쓰여있는데 저건 뭔 감? 플랜카드 같은 것이 널려져 있는데 건물 옥상을 다 덮을 만큼 크다. 저거의 정체는 뭐냐? 좀 가까이 확대해서 봤다.

    뭔가를 알리고자 하는 거 같은데 뭘 뜻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세상의 중심은 Qook이다? ㅋㅋ

    뭐 도저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저 공간에서 일단 벗어나서 좀 더 살펴보기로 했다. 이래저래 안양천을 따라 가다 보니 재미난 모양의 장소가 하나 발견 되었다.

     

    뭐 하는 장소일까? 뭔가 기묘한 무늬를 띄고 있는 저 장소는 도대체 어디일까? 저 무늬의 의미는 뭘까? 위에서 봤던 Qook과는 또 다른 의구심을 만들게 하는 저 장소가 궁금해졌다. 조만간 저기를 찾아가볼까 한다(그런데 집에서 별로 가깝지 않은 듯 싶은데 언제 가나 -.-).

    다시 집 근처로 돌아왔다. 그런데 좀 이상한 지형이 눈에 띈다.

    동네 안에 거대한 흙산이 있다? 저기는 내가 아는 동네인데 저런 흙산은 없다. 저긴 대체 어디냐? 가끔 TV에서 연예인들이 뭔가 물의를 일으킨 다음에 들어가는 곳인데 말이다(그 이상은 언급하기가 좀 그렇다). 그래서 저렇게 표시했나? -.-;

    뭐 일단 다음 스카이뷰를 통해서 나름 재밌게 길을 찾던지 원하는 목적지를 확인해볼 수 있을 듯 싶다. 또 재미난 장소가 나오면 인터넷을 통해서 계속 위치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 될지도 모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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