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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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나의 독서론Personal story 2009. 6. 18. 15:45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 유행(?)하고 있는 릴레이 포스트 시리즈인 나의 독서론에 대한 바톤을 고이고이에게서 받았습니다. 독서론이라.. 따로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거참.. –.-; 일단 규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일단 이 바톤은 어제 받았는데 확인은 오늘에서야.. –.-; 여하튼 간에 학주니만의 독서론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할까 하는데요. 정말로 쓸 내용이 없네요. ㅎㅎ 나에게 있어서 독서의 의미는 [다른 사람의 지혜를 저렴하게 획득하는 확률 100% 로또]라고 생각합니다. 말이 좀 어려울 텐데 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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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ok이 잘나가다보니 클럽에서도 Qook 디스코가 트랜드화 되어가나?Personal story 2009. 5. 8. 09:05
뭐 솔직히 이 나이에 클럽에 가서 춤을 춘다는 것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과거(멀지 않은)에는 자주는 아니더라도 종종 친구들이나 후배들이랑 같이 클럽에 가서 몸을 흔들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경험이 많다. 잘나갈 때의 강남의 엔비(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나 하야트 호텔의 줄리아나에도 몇번 갔었다. 요즘에도 가끔은 아니지만 좀 어린 후배들과의 미팅(?) 후에 그네들이 가자고 해서 쫒아가는 경우가 있다. 물론 입구에서 제지 당하는 경우도 많지만(기준이 뭐야? -.-) 그런 경우에는 돈다발을 보여주면 무사 통과되기에 거리낌없이 들어간다(이 돈다발이 웃긴데 내가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기에 들어가기 전에 함께 있던 사람들의 돈을 죄다 모은다. 그것도 만원 권과 수표 중심으로. 물론 누가 얼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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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인 카메라와 렌즈 가족들.. ^^;Personal story 2009. 4. 25. 08:55
내 경우 기본적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것도 내가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함이었다. 뭐 블로그 이전에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할 때도 목적은 사진을 공유하기 위함이었고 말이다(개인 홈페이지는 2000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고 블로그로 전환한 것은 2004년도쯤이다. 물론 학주니닷컴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이 블로그를 운영한 것은 2006년 하반기부터지만 말이다 -.-). 여하튼 사진과 블로그는 때어낼 수 없는 관계임은 틀림없다. 내 경우에는 말이다. 현재 이 블로그의 성격은 IT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로 정해졌지만 시작은 사진이었다는 것… 그러다보니 개인적으로 똑딱이 디카도 갖고 있고 DSLR도 갖고 있다. 솔직히 사진기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지 않았다. 똑딱이 디카도 옛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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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100으로 찍은 주변 거리의 야경Personal story 2009. 4. 18. 08:01
오랫만에 사진을 올려본다. 뭐 블로그에 포스팅하면서 이런저런 사진들이나 그림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뭔가 주제를 잡고 찍어서 올리는 것은 실로 오랫간만이다. 며칠 전에 새벽까지 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아무도 없는 가로수만 비취는 밤거리를 보니 뭔가 있어보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마침 갖고있던 디카로 집 주변의 거리를 담아봤다. 참고로 이 사진을 찍은 때는 새벽 1시가 약간 넘었들 때다. 보통 블로그에 올리기 위한 사진은 MS의 스카이드라이브에 올려놓는데 얘는 나름 작품사진이라고 생각하고 찍은 사진이기에 오랫만에 플리커에 올려뒀다(^^). 사진을 찍은 디카는 현재 리뷰중인 삼성전자의 IT100이며 야경모드로 찍었다. 그리고 보통 야경을 찍을 때는 흔들리기 쉽기 때문에 삼각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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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상대로 낚시질 한 호텔리콥터. 사실이 아니었다.Personal story 2009. 3. 31. 14:18
어제 이 블로그를 통해서 호텔과 헬리콥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호텔리콥터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헬리콥터를 개조해서 크루저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여객 헬리콥터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게 가짜로 밝혀졌다고 한다. Draco님은 블로그에 올라간 사진이 왠지 컴퓨터 그래픽 같다고 얘기했었기에 좀 그래 보인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설마 했는데 와이엇님이 저거 홍보용으로 만든 이벤트라고 하면서 링크를 알려줘서 확인에 들어갔는데 나 역시 낚였다는 생각 뿐이다(-.-). 미국의 가십을 다루는 블로그인 보잉보잉에서 호텔리콥터는 슬프게도 사실이 아니라고 친절히 밝혔다. 호텔리콥터의 진짜 프로토타입은 Mi-V12라는 헬리콥터라는 것이다. 그리고 Innaurgral tour를 위해 개조한 헬기라고 한다(여객용 헬기는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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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콥터, 5성급 호텔을 달고 다니는 헬리콥터를 만나자...Personal story 2009. 3. 30. 15:57
헬리콥터(helicopter)와 호텔(hotel)이 만났다. 하늘을 나는 크루즈라 불릴만한 호텔리콥터(Hotelicopter)라 불리는 이 대형 헬리콥터에는 무려 18개의 객실이 있으며 정말 색다르고 재미난 여행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호텔리콥터는 Inaugural Summer Tour라는 이름으로 뉴욕에서 출발하여 챨스톤(Charleston), 프리포트(Freeport), 몬티고 베이(Montego Bay), 산타 도밍고(Tanto Domingo), 나사우(Nassau), 마이애미(Miami), 샤롯(Charlotte)을 거쳐서 다시 뉴욕으로 온다고 한다. 또 캘리포니아와 유럽 쪽 스케쥴 역시 6월부터 잡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호텔리콥터가 어떻게 생겼는지 공개된 사진들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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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싸이더스 HQ 중국 방문기Personal story 2009. 1. 25. 16:08
P&E/Expo Comm China 2008 관람차 중국 북경에 방문했을 때 P&E/Expo Comm China 2008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북경의 볼꺼리들을 같이 구경가곤 했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래도 재미난 것들은 대부분 다 보지 않았나 싶다. 중국 여행기 중에서 재미난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싸이더스 HQ 북경 방문이다. 중국에서 싸이더스는 과연 어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을까를 알아볼 수 있는 재미난 시간이었다. 늘 그렇지만 여행기 포스트는 사진이 많고, 그러므로 스크롤의 압박모 만만치 않음을 양해바란다(^^). 싸이더스 HQ 북경지점이 있는 건물 주변도 볼만했다. 넝쿨이 아주 우렁지게(?).. ^^; 건물에는 싸이더스 HQ 뿐만 아니라 박진영의 JYP도 같이 있었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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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C2008] 하늘 끝과 맞닺은 재단. 천단공원Personal story 2009. 1. 18. 14:51
P&E/Expo Comm China 2008 관람차 중국 베이징에 방문했을 때 P&E/Expo Comm China 2008 뿐만 아니라 베이징의 다양한 명소들도 같이 방문했었다. 천안문 광장이나 자금성이 그랬고 중국의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는 전문거리 역시 그 명소들 중에 하나였다. 이번에는 중국 역대로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신전(?)이 있는 천단공원에 갔던 것을 포스팅할려고 한다. 늘 그렇지만 여행에 관련된 글에는 사진들이 많고 그러기에 스크롤의 압박이 만만치 않으니 양해바란다. ^^; 천단 공원에 가는 도중에 발견한 육교. 천단공원 입장권. 천단공원의 각 파트(?)마다 입장비를 내야하는데 우리는 그게 귀찮아서 한꺼번에 구입했다. 들어가는 도중에 발견한 고양이(-.-). 공원은 공원이었는지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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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옮긴 후 블로깅 할 여유가 많이 없어졌어요..Personal story 2008. 12. 30. 02:12
1. 최근에 직장을 옮긴 다음에 일이 많아져서 그런지 블로깅을 할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마도 예전처럼 왕성한 블로깅 활동은 못할 듯 하지만 종종 틈날때마다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야죠. 블로깅과 함께 미투질도 어려우니 답답하기는 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새 직장에 적응할 때까지는 좀 조율할 수 밖에... 2. 요 며칠전에 블로고스피어에서 재미난 안티팬이 생겼습니다. 이미 이 블로그를 통해서 한번 언급이 된 인사로 이 블로그 뿐만 아니라 TNM에 속해있는 블로그 모두를 열심히 까대는 블로거인데 최근에는 이 블로그가 집중 까대기 대상이 된 듯 합니다. 아직 그에 대한 글이 하나밖에 안올라온거 같지만 잠깐 반짝 이슈화되더니 지금은 좀 사그라든 듯 합니다. 블로고스피어에 다양한 주제로, 다양한 성격의 글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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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연말번개 참석 후기...Personal story 2008. 12. 24. 10:31
미투데이에서 주최한 미투연말번개에 참석을 했다. 그동안 미투데이를 써오면서 알게된 많은 미친(미투데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최근에 일어난 미투데이의 NHN 인수에 대해서 관계자들에게 얘기를 들어보기 위해서이기도 해서 참석을 했다. 회사에서 끝난 시간은 6시반. 미투연말번개는 7시. 장소는 스타트라고 하는 카페에서 하는데 위치가 매우 오묘했다. 지도를 봐도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했었던 상황. 일단 홈페이지에서 위치를 지도로 확인한 다음에 무작정 나섰다. 신사동에 있기 때문에 그리 멀지않아서 버스타고 신사동에 내렸다. 그런데 어떻게 가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고이고이에게 전화를 했다. 어떻게 가야하는지 물어보기 위해서. 아마도 신사역에서 내려서 스타트까지 가는데 얼추 20분은 걸린 듯 싶다. 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