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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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을 따라 가면서 느낄 수 있는 재미난 체험. 억세풀 축제와 다양한 꽃놀이 현장.Personal story 2012. 4. 5. 12:00
가끔은 이래저래 산책도 나와줘야 한다. 하는 일이 맨날 PC 앞에 앉아서 분석하고 정리하고 문서 만들고 하는 일인지라 늘 빡빡한 삶을 살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풍경을 찍는 것을 참 좋아라 하는데 일에 밀려서 그럴 여유가 그동안 없었다. 아니.. 지금도 없다. 하루하루 살기가 빡빡한 것이 사실이니까. 좀 된 사진이기는 하지만 작년 가을에 가족들과 집 근처 안양천에 산책하러 나갔는데 억세풀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DSLR을 따로 가져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 때 메인으로 사용하던 스마트폰인 블랙베리 볼드 9900으로 찍었는데 나름 잘 나온 듯 싶다. 그래서 오늘은 그 사진들을 같이 감상했으면 한다. 삭막하기만 하는 IT 블로그지만 이런 여유는 좀 갖고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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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고...Personal story 2012. 3. 9. 08:48
오랫만에 사진을 좀 올려볼까 한다. 그냥 가볍게 찍은 사진이니까. 이 블로그가 IT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라고 해도 조금은 삭막한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그냥 맘을 푸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싶다. ^^; 워크샵에 다녀왔던 회사 직원이 선물로 준 것인데 사이즈가 딱 소주잔 정도다. 저기에 소주를 따라 마시던 양주를 따라 마시던 나름 분위기는 나올 듯 싶다. 재미난 것은 워크샵은 필리핀의 보라카이로 다녀왔는데 왜 바르셀로나가 적혀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지만 말이다(^^). 가끔은 저 컵을 보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모양이 변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모습에 나도 늘 한결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IT 세계에 들어온지 10년이 훌쩍 넘어버린 세월은 지나오면서 참 이것저것 많이도 해봤고 상황에 따라서 많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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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철이 지났지만 하늘공원 억세풀축제를 둘러보면서..Personal story 2011. 11. 24. 14:21
요즘들어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다. 하기사 11월도 이제 막바지니 어련하시겠냐마는. 그래도 추운 것은 딱 질색이다. 그래서 그냥 겨울을 좀 잊어보고자 예전에 하늘공원 억세풀축제때 갔었을 때 찍은 사진들을 대방출해보련다. 근 한달정도 지난 듯 싶은데 아직까지 정리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야 정리가 끝났고 언제쯤이나 공개하려나 하다가 이제야 공개한다. 멋진 억세풀을 보면서 차디찬 겨울을 좀 잊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사진이 좀 많다. 스크롤 주의를 ^^; 꽤 많은 사진을 방출했다. 그냥 쭉쭉 훓어보면서 눈이라도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좀 철지난 억세풀축제 사진이지만 그래도 저걸 보면서 갈색 들녘을 좀 뛰고싶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말이지. 마지막으로 사진 감상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얘기를 덛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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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본 밤 중의 광화문의 모습Personal story 2011. 11. 13. 09:00
오랫만에 사진을 한장 올려보려고 한다. 생각해보니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는 지금과 같은 IT 이슈를 다루는 것이 아닌 개인적으로 취미삼아 찍은 사진을 나눠보고자 하는 목적이었는데 어느 순간에 지금과 같은 IT 이슈를 다루는 블로그로 방향이 정해져버린 듯 싶다. 그렇다고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진공유 블로그로 돌아가자는 것은 아니고 그냥 가끔 옛날처럼 취미삼아 찍은 사진들을 한두장씩 올려보려고 생각중이다. 원래 그럴 목적으로 네이버에 블로그를 만들기는 했지만 거기에는 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올리고 여기에는 그래도 NEX-C3로 찍은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려볼까 하는 생각이 있다. 위의 사진은 며칠 전에 일 때문에 경복궁역 근처에 갔다가 집에 갈 때 광화문을 거쳐서 오게 되었는데 광화문의 야경이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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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집에서 깔끔하게 차려놓은 개인 작업공간인데..Personal story 2011. 10. 24. 11:18
요즘들어 이래저래 작업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집에서도 나름 작업실을 꾸며놓고 사용하기도 한다. 이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두어달 사이에 아이맥도 지르고, 맥북에어도 지르고(물론 그것들을 지르기 위해 갖고 있던 수많은 제품들을 처분해야만 했지만 -.-) 해서 나름대로의 집에서의 작업공간과 이동작업공간을 구축해두기는 했다. 아래의 사진은 집에서의 내 작업공간의 모습이다. 뭐 나름 깔끔하다. 원목으로 된 책상 위에 아이맥이 놓여져있고 프린트 및 복사 등의 작업을 위해 레이져복합기가 설치되어 있다. 아이맥을 중심으로 좌로는 아이패드(1세대)가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놓여져있고 오른쪽에는 맥북에어가 있다. 뭐 3스크린 체제라고 할 수는 있으나 맥북에어는 어지간하면 밖에서만 사용하고(집에서는 안방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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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에 다녀와서..Personal story 2011. 10. 11. 11:50
2011년 10월 8일 토요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는 여의도 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내 경우에는 처음했던 2000년에 헀던 1회때 참가하고 무려 10년만에 관람하는 것인지라 꽤나 흥미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 때는 우울한 남자들끼리의 모임으로 원효대교 밑에서 봤다면 이번에는 가족을 데리고 마포대교 밑에서 봤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사진기도 그 때는 내 기억에는 니콘의 쿨픽스 3500이었고 지금은 소니의 NEX-C3로 바뀌었고 말이지. 뭐 어찌되었던 저번주에 갔던 불꽃축제 때 찍은 사진을 좀 걸어볼까 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진이 잘 안나왔다. 역시 불꽃축제와 같은 행사를 찍을 때에는 망원랜즈가 필요한 듯 싶기도 하고. 18-55의 표준 줌랜즈로는 무리가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또 아쉽게도 N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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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명품 윈도 쇼핑이 어울리는 곳.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오다.Personal story 2011. 9. 9. 08:30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다. 추석이 낀 주말에는 엄청 밀릴꺼 같아서 그 전주에 할머니 산소에 벌초도 하고 추도예배도 드릴겸 파주의 동화경모공원에 갔었는데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날도 더웠기에 텐트도 가져가서 산소 앞에 텐트치고 추도예배를 드리고 점심을 먹고 있다가 나왔다. 그런데 나왔는데 이왕에 파주까지 왔으니 여주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파주에도 있다고 해서 가보자고 했다. 나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처음 가보는 곳인지라 어떤 곳인지 가보기로 했다. 참고로 여주에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봤다. 들리는 얘기로는 파주에 있는 아울렛과 같다고 하는데 규모는 파주가 조금 더 크다는 얘기도 들은 듯 싶기도 해서 가보기로 했다. 평소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와서 주차하기도 어렵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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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아이맥을 점령한 크롱과 프리미엄 아울렛 이야기.Personal story 2011. 9. 3. 19:14
오늘은 따로 뭐 쓸 얘기도 없고 해서 가벼운 짤방들을 좀 올려놓을까 한다. 짤방이라고는 하지만 그냥 재미로 찍어본 사진들을 올려보는 것이니 큰 의미는 없다고 봐도 된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들은 최근에 구입한 소니의 NEX-C3로 찍어본 것이다. 이래저래 카메라 성능 테스트도 할겸 찍어봤다 ^^; 집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이라고 해봤자 이제는 이 녀석 하나 뿐인지라) 아이맥의 사진. 그런데 아이맥 위에 뭔가가 놓여져있다. 뭐가 앉아있기는 한데 저게 뭘까? 눈 좋은 분들이라면 얼추 알 수는 있겠지민서도. 여하튼 내 자식과 같은 아이맥 위에 앉아있는 녀석은 바로... 크롱이었다. 크롬이 아니다. 크롱이다. 크롱이 뭐냐고 한다면 이른바 뽀통령이라 불리는 어린이 애니메이션인 뽀로로에 나오는 꼬마 공룡이다. 뽀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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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아크로 찍어본 한강의 야경.Personal story 2011. 8. 23. 08:21
주말에 가족들이랑 같이 여의도 한강고수부지에 놀라갔다 왔다. 뭐 애가 놀러가자고 해서 나간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후에 나가서 저녁먹고 재밌게 한 2시간 빡세게 놀다 왔다. 날씨가 덥다보니 나와서 노는 가족들이 많은 듯 싶다. 뭐 그런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오랫만에 사진을 올려볼까 한다. 야경을 찍어봤는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로 찍었다. 삼각대도 없이(폰카에 무슨 삼각대? -.-) 야경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다. 역시 Exmor R Mobile의 위력은.. ^^; 위의 사진은 한강고수부지에서 바라본 마포대교의 모습이다. 아무래도 지글지글한 노이즈는 어쩔 수 없을 듯 싶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삼각대도 없이 야경모드로 찍은 것인지라 ISO가 무척이나 높아졌고 그로 인한 노이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