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to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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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 많은 대부업 광고에 대한 내 생각.Current topics 2007. 8. 18. 18:39
요즘 대부업 광고때문에 말이 많다. 특히나 최민수 부부가 나온 광고와 그에 대한 그의 반응때문에 블로고스피어 뿐만 아니라 네티즌 전체가 시끄럽다. 왜 그럴까? 내 개인적인 의견은 난 연예인들이 대부업 광고 모델로 나오는 것이 맘에 안든다. 대부업 광고에는 무이자, 무담보로 대출할 수 있고 언제든 원하는 때에 갚을 수 있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그 뒷면의 내용, 대출한 후의 부분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한다. 무이자에 대해서도 그렇다. 몇개월 정도가 무이자인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무이자 기간을 지나서 갚아야 할 경우 지불해야 할 이자가 몇%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안한다. 국내법상 내가 알기로 최고 66%까지 이자율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즉, 무이자라고는 하지만 대출금을 갚는 어느정도 기간을 지나면 최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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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영어 공화국, 그러나.Current topics 2007. 8. 18. 18:39
저번주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영어교육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다. 그것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왜 영어인가, 영어공부를 왜 해야하는가, 왜 한국은 영어에 열광을 하는가 하는 부분을 다루면서 한국 사회가 갖고있는 모순들을 다시 보는것 같아서 안타까웠다. 내가 어렸을 때는 초등학교(그 당시에는 국민학교)때 영어를 배우지 않고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외국어로서 말이다. 그리고 그 영어는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동안 내내 배우는 과목이 되었다.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는 배운 영어를 제대로 써먹느냐를 따지고 보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영어는 중학교 3년동안 배운 수준이면 충분히 써먹고도 남는다는 것을 우리는 깨닫게 된다.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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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이 꼴통이 또 일을 저질렀다.Current topics 2007. 8. 18. 18:37
어제 재미난 글이 이슈화가 되었다. 조갑제라는 꼴통이 쓴 글이 블로고스피어와 언론을 통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왜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더 도덕적인가? (조갑제닷컴) 일단 나는 이 조갑제라는 인간이 싫다. 그동안 이 자가 쓴 논평이나 행적을 살펴보면 철저하게 친미주의적이며 친일주의적이고 자기 스스로는 보수라고 한다지만 건전한 보수주의자가 아닌 말 그대로 수구꼴통 보수주의자다. 자기의 기준에 안맞으면 모두 나쁜 것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철저한 이기주의자다. 이 자가 쓴 논평이나 글들을 보면 철저하게 편향적이고 한쪽으로만 치우쳐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월간조선 편집장이었는데 이제는 물러나있다. 조선일보에서조차 이 인간을 귀찮아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런 자가 저 글을 썼다. 그리고 난 그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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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Current topics 2007. 8. 18. 18:36
어제 쓴 블로그 포스팅 중 ‘탈레반에 붙잡힌 23명의 피랍자들을 보며‘ 라는 글에 의외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신거 같다. 나 역시 그들의 무사 생환을 마음 깊이 바라고 있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까 또 24시간이 연장된 듯 하다. 그리고 탈레반이 아프간 정부와의 협상에서 진척이 없자 바로 한국 정부에 직접 협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소식을 들었다. 인질들을 이용한 자기들 이익 챙기기라는 뻔히 보이는 수법이지만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피랍되어 있는 23명의 국민 목숨과 연결되어 있는 문제라 신중히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 일단 한국 외교부의 협상력을 한번 믿어보는 수 밖에. 솔직히 블로그 뿐만 아니라 어느 토론장에서든간에 절대로 해서는 안될 얘기라고 하는 것이 바로 정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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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자들, 존경하지 않지만 친구 되고 싶다Current topics 2007. 8. 18. 18:35
중앙일보를 읽는데 다음의 기사가 있어서 한번 본다. 존경하지 않지만 친구 되고 싶다 (중앙일보) 대기업 중견간부 900명에서 부자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단다. 부자들에 대한 점수를 평균을 내보니 67.4점이란다. 평균 70점도 안된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부자들이 얼마나 처신을 제대로 못하는지 알만할 듯 하다. 전반적인 평가로는 ‘그들의 노력은 인정하나 존경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기위한 노력은 인정하지만 부자가 되기위해 얼마나 많은 부정과 나쁜 짓(?)을 했는지. 그리고 주변에 자기가 얻은 만큼 얼마나 배풀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나라 부자들은 매우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거 같다. 설문조사 내용에도 보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에는 부자에 대한 반감, 즉 반(反)부자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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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고 있는 자격증 가치Current topics 2007. 8. 18. 18:34
점점 토익, 토플과 같은 의미없는 영어시험보다는 실효성이 있는 그러한 실질적인 자격증 시험이 요즘은 더 인기인듯 싶다. ‘토익’ 지고, ‘공인IT 시험’ 뜬다 (아이뉴스24) 기사에 따르면 토익의 국내 주관사인 YBM SISA의 통계를 인용하고 있는데 점점 토익을 볼려는 사람들은 적어지고 MS의 오피스 자격증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등 국제 IT 자격증을 취득할려고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외국계 자격증이 오히려 지금은 의미가 많이 퇴색된 토익, 토플보다는 더 실효성이 좋다는 이야기다. MOS 뿐만 아니라 IT계열 회사에서 받아주는 CCNA(시스코 라우터 자격증)이나 SCA(Sun 서버 자격증), SCJP(자바 자격증)과 같은 국제 IT 자격증이 토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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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피랍된 21명중 2명이 무사 귀환을.Current topics 2007. 8. 18. 18:31
아프간에 탈레반에 의해 피랍되었던 샘물교회 자원봉사자들(살아있는 21명) 중 2명이 김경자, 김지나씨가 풀려나왔다. 신문 등의 언론에서는 석방되었다고 하는데 이들이 죄를 짓고 잡혀 들어간 것이 아닌 말 그대로 납치되어 있었으므로 석방이라는 말은 어울리지 않고 풀려나왔다고 하는게 좋을 듯 하다. 여하튼간에 그렇게 기다리던 인질들이 하나둘씩 풀려나고 있는 것은 무척이나 다행스럽다고 볼 수 있다. 탈레반은 인질 2명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한국 정부가 아프간 정부에 탈레반 수감자들을 석방시켜 줄 것을 요청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들 입장에서는 나름대로의 선의를 배풀었다고 하는 것이다. 억지로 잡아놓고 선의를 배푼다고 하는 그들의 행동을 보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하지만 현실이 현재 그렇게 돌아가고 있으므로 어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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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를 죽음의 종교로 몰고가는 탈레반Current topics 2007. 8. 18. 18:29
아프간에서 탈조반에 샘물교회 봉사단이 피랍된지도 벌써 2주 가까이 된거 같다. 뉴스는 시시각각 속보를 올려보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1명의 피살자(故 배형규 목사님)에 이어 또 한명의 피살자(故 심성민씨)가 나온 상태다. 그리고 탈레반의 대변인이라고 자처해온 아마디라는 놈은 여자 피랍자들도 살해할 수 있다고 밝힌 상태다. 이 문제에 있어서 많은 분쟁이나 논쟁을 좋아하는 네티즌들은 종교전쟁으로 분위기를 몰고가고 있고 탈레반 역시 종교적 이슈로 인해서 피랍하고 협박하고 살해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종교적인 이유라면 종교적으로 풀어야지 왜 국가를 상대로 협상을 하고 자기네 수감자들을 풀어달라고 할까? 탈레반에게 있어서 이슬람교란 무엇일까? 그들이 정말 알려진대로 극단적인 원리주의자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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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횡포를 일삼는 편의점, GS25Current topics 2007. 8. 18. 18:28
엠파스 뉴스를 보다보니 편의점들, 특히나 GS25의 횡포가 장난아니라는 뉴스가 떴다. 그래서 관련 뉴스들을 쭉 모아봤다. [이슈고발] GS25, 편의점 ‘노예경영’에 피멍드는 점주들 [편의점 횡포] GS25, 보복성 알박기 논란…”한 동네 세 편의점, 왜?” [편의점 횡포] GS25, 불법 강제발주…”반품은 안된다” 배짱 [편의점 횡포] GS25, 수익 ‘허와 실’…”알바 보다 못버는 점주 수두룩” 내용을 보면 정말 가관이다. 얼추 정리해보면 GS25 편의점의 운영주인 GS리테일은 보복성 알박기, 근거리 출점, 강제 발주, 불공정 거래 등 횡포를 일삼고 있다고 한다. 이런 것이다. 어느 한 GS25 편의점 업주가 누적적자에 못견뎌 GS25 편의점을 내리고 다른 편의점으로 바꾸게 되면 GS25측은 그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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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이명박, 박근혜의 싸움을 보고..Current topics 2007. 8. 18. 18:27
요즘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이 약 이틀정도 남았다. 아마도 대통령 후보는 이명박, 박근혜, 둘 중 한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른 후보들은 그저 현재로서는 들러리에 가깝다고 본다. 원희룡 정도가 어느정도 맞설만 하나 앞서 두 후보에 너무 뒤쳐지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요즘 뉴스를 보면 이명박과 박근혜, 서로 못죽여서 안달이다. 대통령 선거도 아니고 어떤 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대통령 선거처럼 일들이 진행된다. 주로 이명박 후보를 겨냥한 의혹들을 제기하면서 박근혜 쪽의 전세역전을 바라는 그러한 형국이다. 같은 당인데 예전에는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서로 도우면서 정치를 했을텐데 지금은 이리도 죽일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이명박, 박근혜 등이 설치는 모습이 언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