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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서 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블로그라운지 세미나 내용 정리Blog 2011. 11. 10. 10:45
며칠 전(10월 25일)에 다음과 삼성전자가 같이 운영하는 블로거라운지 세미나에서 한 세션을 맡아서 강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주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자'였다. 꽤나 거창한 주제이기도 했지만 내용을 보면 블로그 자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서 그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의 가치도 같이 높이자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 생각해보면 15분짜리 강연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버벅거리기만 한 듯 싶다. 말도 많아지고 말이지. 15분정도의 강연이라면 PPT는 한 5~6장이면 충분할텐데 만들다보니 10장이 넘어섰고 강연도 15분이었지만 한 2~3분정도 더 오버한 듯 싶기도 하고 말이다. 또 난 앞에서 말을 하다보면 말이 좀 많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나 다를까 똑같이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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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피드 주소를 바꿨습니다.Blog 2011. 10. 3. 08:40
아래의 글은 작년에 피드버너가 이상해서 원래의 RSS 피드로 돌아가겠다고 쓴 글은데 결국 이 글을 다시 게제하게 되었다. 왜? 피드버너가 또 다시 말썽을 일으켰기 때문에. 내 다시는 피드버너를 쓰지 않으리라! -.-; --------------- 저번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피드버너의 오류로 인해 새로운 글이 피드로 안나가는 X같은 경우가 지속되어서리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히 피드버너를 버리고 원래 RSS 주소로 되돌려 놓을까 합니다. 한RSS의 경우 피드 변경 요청을 하면 알아서 고쳐주기 때문에 따로 바꿔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다른 RSS 리더를 쓰는 경우에는 아래의 피드 URL로 제 블로그 RSS 피드 주소를 고쳐주세요. http://poem23.com/rss원래는 http://feeds.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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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문제가 되고 있는 피드버너. 왜 나만 갖고 그러는거냐? -.-;Blog 2011. 9. 28. 11:01
지금 이 블로그의 메인 RSS 피드로 사용하고 있는 피드버너가 상태가 이상하다. 피드가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피드버너 사이트에서 볼 때에는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실제로 해당 주소로 피드를 입력하려고 하면 제대로 블로그의 글들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생각해보니 1년반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한 2~3일 지켜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피드버너를 버리고 원래 블로그에서 제공한 RSS 피드를 사용하겠다고 블로그에 선언을 했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사용한 후 다시 피드버너가 정상적으로 동작되는 것을 확인한 후 통계 등의 데이터 확인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피드버너에서 제공하는 RSS 피드로 다시 되돌아와서 최근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다시 이전의 악몽이 떠오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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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루로거 발대식을 통해서 본 삼성의 커뮤니케이션 신조는?Blog 2011. 7. 14. 11:45
이번에 삼성전자는 각 사업부별로 흩어져있던 블로그 프로그램들을 블루로거라는 이름으로 하나로 묶어서 운영하기로 했다. 내 경우에는 기존에 S블로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블루로거에 합류할 수 있었다. 최근 블루로거 발대식이 있었는데 삼성전자는 3개의 크레도(credo, 신조)를 내걸고 어떻게 블루로거를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 얘기를 했다. 발대식의 핵심은 바로 어떻게 블루로거를 운영할 것인가를 말해주는 이것이 아닐까 싶다. 내 경우 회사에서 끝나는 시간이 있어서 발대식에 처음부터 참여할 수는 없었으나 다행히 이 이야기는 들을 수 있었다. 정직, 투명, 기업시민정신 블루로거를 통해서 삼성이 추구하고자 하는 블로그 프로그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신조는 바로 정직, 투명, 기업시민정신이라는 3가지 신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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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벌어지고 있는 어느 파워블로그 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점..Blog 2011. 7. 6. 10:35
요즘 네이버 파워블로그로 선정된 요리블로그인 베비로즈 사건으로 인해 블로고스피어가 뒤숭숭하다. 언론에서는 연일 블로그마케팅, 공동구매 등의 블로그 이익활동(?:)을 까느라 안티성 기사를 계속 내보내고 있으며 포탈사이트의 탑에 뜨는 등 여론이 꽤나 블로그에게 안좋게 돌아가고 있는 모양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이들 블로그에 대한 성토가 연일 이어지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베비로즈처럼 방문자수가 많은 인기블로거의 경우 기업이 먼저 공동구매를 제안하기도 하지만 블로거가 먼저 기업에 공동구매를 제안하기도 한다. 이는 네이버나 다음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과 별반 다름이 없다. 플랫폼이 카페냐 블로그냐의 차이점만 있을 뿐 진행과정 등은 비슷하기 떄문이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카페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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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블로거 오픈 세미나 - 스마트 컨버전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Blog 2011. 5. 31. 17:10
아래와 같이 제가 속해있는 S블로거에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던지 아니면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기술과 산업, 네트워크 등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정보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단위 기술들의 융합, 수렴을 통해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과거에는 기술과 제품간의 기능적 결합에 불과했다면, 지금은 IT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스마트 컨버전스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특히 통신기술과 첨단 IT 기술, 그리고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IT업계와 손을 잡은 자동차 분야 등 이제 모든 산업이 새로운 스마트 컨버전스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를 주제로 삼성전자 S블로거에서 오픈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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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건과 이슈로 엮여버린 학주니닷컴과 TNMBlog 2011. 4. 20. 08:30
어느덧 생각해보니 TNM에 파트너가 된지도 3년정도 되는 듯 싶다. 내 기억에 2008년말에 TNM 파트너로 들어왔으니 횟수로는 3년, 만으로는 2년정도 되는거 같다. 짧다면 짧을 수도 있지만 블로그 세계의 역사가 그렇게 길지 않음을 생각한다면 TNM의 역사도 꽤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니 TNM은 여러가지로 나한테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학주니닷컴이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한 것이 2006년도 말이었고 TNM 파트너였던 블로그들과 이런저런 소통을 하면서 TNM을 알게 되었고 또 그 분들을 통해서 TNM 파트너가 되었으며 어떤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인해 TNM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난 내 블로그의 성장 포인트를 2개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먼저 2007년에 있었던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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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나 좀 살려줘~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는 요즘의 근황 -.-;Blog 2011. 4. 14. 11:50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글도 제대로 못올리고 있다. 그나마 살벌한 회사 생활에 유일한 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블로그 포스팅인데 요즘은 일이 아주 쓰나미로 몰려들어서 엄두조차 못내는 중. -.-; 일단 이번주까지는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이기에 블로그 포스팅이 어려울 듯 싶고. 숨 좀 돌릴 수 있는 다음주나 되어야 야간에 글을 쓰든, 아니면 새벽에 글을 쓰든 해서 포스팅이 될 듯 싶다. 정말로 쓰고자 할 내용은 많다. 아이폰 이야기도 그렇고, 조만간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하는 갤럭시 S2(세느)도 그렇고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아크도 사진은 다 찍어놓고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못쓰는 상황이다. 휴대폰 뿐만이 아니다. 조만간 국내에도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제조사에서 폰을 판매하는 것이 가능할 듯 싶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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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이야기를 다루기 위해 다시 되살린 네이버 블로그Blog 2011. 4. 3. 16:09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고심한 끝에 네이버에 개설했지만 거의 버려두다시피 했던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되살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육아일기 블로그로 해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안될 듯 싶어서 그냥 버려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내가 하려는 이야기가 학주니닷컴을 통해서 비단 IT 이야기만을 할려는 것은 아니었다. 정치, 사회 등의 시사 이야기와 연예계의 찌라시 같은 이야기, 혹은 내 개인적인 이야기도 다뤘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학주니닷컴은 아무래도 IT쪽, 특히 모바일 서비스, 정책을 다루는 쪽으로 많이 포커싱이 되어 있어서 그 이외의 이야기를 다루는게 있어서 좀 버거웠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다른 이야기들을 안다뤘던 것은 아니다. 그동안은 텀블러를 이용했다. 텀블러에 다양한 정치, 사회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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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블로거 2기 발대식 스케치 및 2기에서 바라는 점Blog 2011. 3. 22. 18:03
몇주 전에 삼성전자 S블로거 2기를 모집한다는 포스트를 한 적이 있다. 내 경우에는 S블로거 1기를 했었기 때문에 한번 더 해봐도 괜찮겠거니 하는 생각에 2기를 지원했고 이번에 2기로 또 활동하게 되었다. 아마도 LG의 더 블로거와 함께 블로거 프로그램으로는 꽤 퀄리티가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며칠 전에 S블로거 2기들이 모두 모여서 발대식을 가졌다. 1기에서는 IT분야 10명, 가전분야 10명으로 총 20명이었는데 2기에는 이보다 2명 더 많은 22명이 S블로거 2기로 활동하게 되었다. IT분야에 있는 분들은 다 아는 분들이었고(확실히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다보니 이런저런 행사에 많이 참여하면서 얼굴을 많이 익힌 것이 이럴 때는 도움이 되는 듯) 가전분야에도 2~3명정도는 아는..